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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해 KTF와의 합병이후 호봉제 폐지와 6천명에 달하는 단일기업 최대 인력 구조조정, 아이폰 출시 등 '전광석화' 같은 변화를 모색해 온 KT가 3개 사내독립기업(CIC) 사장 중 2명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.<BR><BR>KT(대표 이석채)는 17일 개인고객부문·홈고객부문·기업고객부문 등 3개 사내독립기업 사장 중 2명을 교체하고, BT 부사장 출신의 김일영 부사장(Yung Kim)을 기획조정실장격인 코퍼레이트센터장으로 선임하는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.<BR><BR> <IMG src="http://image.inews24.com/image_gisa/201001/470220.jpg"><BR><BR>◆표현명·서유열·김일영씨 전면에...친정체제 구축<BR><BR>개인고객부문은 표현명 전 코퍼레이트센터장이, 홈고객부문은 서유열 전 GSS부문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데, 표 사장과 서 사장은 이석채 회장 바로 옆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.<BR><BR>표 사장(52세)은 경복고· 고려대 출신으로, 한국통신프리텔(옛 KTF) 전략기획총괄담당과 차세대사업담당,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이석채 회장 취임이후 조직디자인과 그룹의 차세대 성장엔진 개발 등을 진두지휘했다.<BR><BR>서 사장(54세)은 경주고, 동국대·서강대를 나왔으며 KT 솔루션사업단장과 기업고객본부장, 마케팅전략본부장 등을 거쳐 이석채 회장 1기때 GSS부문장으로서 인사 등 경영지원과 부동산 등 자산경영, 구매전략 등을 총괄했다.<BR><BR>표현명 사장과 서유열 사장의 발탁 승진은 이석채 회장이 사고체계가 비슷한 인물을 사업부서에 전진배치해서 현장에서의 혁신을 가속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.<BR><BR>김일영 부사장(전 그룹전략CFT장)이 코퍼레이트센터장을 맡게 됨에 따라 그가 추진했던 글로벌 신사업 인큐베이팅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며, 김한석 부사장(전 인재경영실장)이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겸임하면서 인재 발굴과 사업에서 '글로벌화'를 연계·강화할 수 있게 됐다.<BR><BR>경영지원실·자산경영실·구매전략실을 총괄하는 GSS부문장을 서유열 사장 후임으로 전인성 전무(자산경영실장)가 맡게 된 것은 서 부문장 승진이후 GSS부문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.<BR><BR>◆기업·SD·네트워크 부문장 유지...자회사 등 인사남아<BR><BR>기업고객부문(이상훈 부문장)과 SD부문(최두환 부문장), 네트워크부문(김성만 부문장), CR부문(석호익 부문장), 기술전략실(표삼수 실장), 윤리경영실(정성복 실장), 가치경영실(김연학 실장), 미디어본부(서종렬 본부장) 등은 수장이 교체되지 않았으며, 일부 역할이 재정립됐다.<BR><BR>과거 CIO와 CTO 역할을 모두 맡았던 기술전략실의 CTO 역할이 SD부문으로 이관돼 관계가 명확해 졌으며, 기술전략실은 IT기획실로 이름을 바꿔 오라클 출신의 표삼수 사장이 담당하면서 '스마트그린개발단장'을 겸임하게 된다.<BR><BR>SD부문장인 최두환 사장이 CTO역할을 겸하는 대신, 표삼수 사장은 CIO와 '스마트그린개발단장'을 겸임하는 셈이다.<BR><BR>이 과정에서 SD부문이 총괄했던 중장기 기술개발 과제 중 단기적인 부가서비스 개발 등의 업무는 개인·기업·홈의 각 CIC로 넘어가 각각 30여명 규모의 FIC(Fast Incubation Center)라는 조직이 생겼다.<BR><BR>CR부문안에는 G20정상회의를 지원하기 위한 'G20지원TFT'가 만들어지며, 자회사 사장 등 추가적인 임원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.<BR><BR>개인고객부문과 홈고객부문을 이끌었던 김우식 사장과 노태석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연구위원으로 발령받았으며, 3월 이내에 계열사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길 전망이다.<BR><BR>이번 인사에 앞서 KT는 300명의 상무보 중 80~90명을 권고사직한 바 있으며, 곧이어 80명의 부장급이 상무보로 4월 1일자로 승진한다.<BR><BR>임원 중에서는 지난 15일 표현명·서유열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것과 함께, 심성훈 비서실장 등 20명도 상무로 승진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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